
▲'진품명품' 임대호, 김지현, 성대현(사진제공=KBS1)
14일 방송되는 KBS1 'TV쇼! 진품명품'에서는 갓과 표암 강세황의 소품 4점, 백자 청채 표형병이 방송된다.

▲진품명품 갓(사진제공=KBS1)
또한 이번 주에는 화려한 꽃들이 그려진 표암 강세황의 소품 4점도 공개된다. 그림 속에는 연꽃, 국화 등 다채로운 소재가 담겨 있으며, 조선 후기 삼절로 불렸던 화가이자 문관, 평론가까지 겸한 표암 강세황의 예술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스튜디오에는 강세황을 꼭 닮은 인물도 등장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고 전해진다. 과연 누구일까? 또, 강세황의 행적과 작품을 살펴본 쇼감정단은 높은 추정 감정가를 예상했다.

▲진품명품 백자청채표형병(사진제공=KBS1)
이번 주 쇼감정단에는 정통 연기파 배우 임대호, 그룹 R.ef의 래퍼 성대현, 그리고 룰라의 메인보컬 김지현이 함께한다. 90년대 대표 스타 3인방의 출연만으로도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친근한 모습을 보였던 임대호와 김지현은 실제로는 초면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감정만큼은 죽이 척척 맞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진품명품 첫 출연인 성대현은 장원 포기를 선언하면서도 의외로 똑똑한 면모를 드러내며 반전을 선사했다. 여기에 쇼감정단의 솔직하고 유쾌한 반응까지 더해지며 현장은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올랐다. 과연 이번 주 장원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13일 일요일 오전 11시 10분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