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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ㆍ나상도, '같이삽시다' 남해 편백 자연휴양림 방문
입력 2025-09-15 20:20   

▲'같이삽시다' (사진제공=KBS 2TV)
강진과 나상도가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촬영지 남해 편백 자연휴양림을 찾아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미니 콘서트를 연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국민 트로트 '땡벌'의 주인공 강진이 박원숙의 남해 하우스에 찾아온다.

▲'같이삽시다' (사진제공=KBS 2TV)
강진의 대항마로 '미스터트롯2'의 라이징 스타이자 남해의 아들 나상도가 합류한다. 연하남 상도의 미혼 소식에 누나들의 관심이 폭발한다. 트롯 신사 강진과 나상도 사이에 불꽃 튀는 여심 쟁탈전이 펼쳐진다. 강진이 '땡벌'의 성공 이후 임영웅, 영탁 등 후배들에게 용돈을 챙겨줬다며 선배 모먼트를 뽐내자 나상도는 '미스터트롯2'이후 수입이 40배 이상 늘었다고 밝혀 부러움을 산다.

▲'같이삽시다' (사진제공=KBS 2TV)
또한,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던 무명 시절을 지나 이젠 고향 남해에 “나상도 마을”이 생겼다며 존재감을 어필한다. 한편, 나상도가 누님들을 위해 생선 가시를 하나하나 발라주는 스윗 연하남 모먼트를 선보이자 이에 질세라 강진도 사랑의 쌈을 싸주며 반격한다. 과연 세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남자는 누구일지 지켜본다.

남해 토박이 나상도의 제안으로 피톤치드 가득한 편백나무 숲에서 건강 상태를 알아본다. 박원숙은 실제 나이보다 20살 이상 젊은 혈관 나이를 기록해 모두를 놀라게 한 반면, 막내 홍진희는 혈관 최고령에 등극하며 서열이 뒤바뀌는 굴욕을 맛본다. 한편, 편백나무 숲에서 강진과 나상도의 미니 콘서트가 열린다. 옥수수를 마이크 삼아 펼친 생라이브가 한창 무르익던 순간, 강진에게 갑작스럽게 전화 한 통이 걸려 오고, 행사비 2배 제안이 전해온다. 강진은 급히 무대를 이탈해 섭외 전화에 몰두하는 행사왕 정신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