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김병만 와이프 없이 자녀 육아 도전-비즈엔터

'사랑꾼' 김병만 와이프 없이 자녀 육아 도전

입력 2025-09-1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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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조선의 사랑꾼' 김병만(사진제공=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병만 부부 김병만이 와이프를 두고 KCM을 만나 자녀 육아 달인의 스킬을 전수 받는다.

15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병만이 아들 똑이를 돌보는 '나 홀로 육아' 도전기를 공개한다. 이를 위해 김병만은 셋째 출산을 앞둔 '다둥이 아빠' KCM을 불렀다.

그는 능숙하게 똑이를 안아 들고 '무한 다리 떨기', '끊임없는 리액션' 등 육아 스킬을 선보이며 아이의 웃음을 이끌었다. 또 기저귀 상태를 단번에 알아차리며 노련한 육아 내공을 드러냈다. 김병만은 "역시 베테랑이다. 선배답다"라며 감탄했다.

책 읽기 스킬 전수도 이어졌다. 김병만이 대충 책을 읽는 모습을 보이자 KCM은 "1인 7역까지 해야 제대로다"라며 즉석 성대모사와 메서드 연기를 펼쳤다. '나무에 붙은 매미' 연기를 본 김병만은 "부업으로 어린이집 나가니?"라며 혀를 내둘렀고, KCM의 연기에 "나도 빨려 들어간다"라며 극찬을 보냈다.

김병만이 KCM에게 배운 노하우로 '육아 달인'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는 이날 오후 10시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된다.

김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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