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업은 런던, 로스앤젤레스, 멕시코시티, 파리, 서울 등 10개 도시에서 70여 개 이상의 특별한 미식 체험으로 펼쳐진다. 단순한 식사가 아닌, 소규모로 진행되는 자리에서 셰프들의 철학과 이야기를 공유하고, 요리에 담긴 장인정신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새롭게 공개된 다섯 체험은 화려한 라인업으로 눈길을 끈다. 서울에서는 저스틴 리와 감각적인 디저트 플레이팅, 런던에서는 제이미 올리버와 함께하는 파스타 마스터클래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크리스 비앙코와 피자의 역사 탐구, 멕시코시티에서는 엘레나 레이가다스와 제빵 체험, 파리에서는 다나카 아츠시가 선보이는 미식 예술이 마련됐다.
이 체험들은 9월 18일 오전 9시(현지 시간)부터 예약할 수 있다. 게스트들은 샴페인과 함께 시작되는 디저트 클래스부터 파리 미식 디너의 예술적 플레이팅까지, 오직 에어비앤비에서만 가능한 몰입형 경험을 즐기게 된다.
데이브 스티븐슨 에어비앤비 최고사업책임자(CBO)는 “이번 협업은 '셰프의 테이블'만의 스토리텔링을 화면 밖으로 확장하는 것”이라며 “세계적인 셰프와 함께 문화와 음식을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스틴 코너 셰프의 테이블 프로젝트 회장은 “지난 10년간 넷플릭스와 함께 미식 이야기를 전해왔는데, 이제는 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비전을 실현하게 됐다”며 “게스트들이 각 지역의 음식 문화를 발견하고 그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