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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투더차트' 김소연, 90년대 감성 충전 완료
입력 2025-09-17 07:50   

▲김소연 (사진 = KBS Kids '빽투더차트' 방송 캡처)
가수 김소연이 90년대 감성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소연은 지난 16일 방송된 KBS Kids '빽투더차트'에 출연해 MC로 활약했다.

이날 김소연은 오프닝부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보였다. 90년대 K-직장인의 차트를 통해 본 적 없는 낯선 모습들을 접한 김소연은 풍부한 리액션으로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김소연은 90년대 당대의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믿을 수 없다는 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신기해하는 표정을 숨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연의 순수한 궁금증과 애교 넘치는 진솔한 리액션,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만드는 기분 좋은 미소가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소연은 MC 이상민과도 환상의 케미를 발산했다. 김소연은 세대를 넘나들며 이상민과 최고의 호흡을 선보였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솔직 당당한 모습으로 프로그램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90년대 이야기를 접한 김소연은 "MZ세대인 제가 보기에는 참 낯설고 거친 느낌이었다"면서도 "그 안에서도 뭔가 사람 냄새가 나는 것 같아서 즐거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소연은 "덕분에 오늘도 90년대 감성 충전을 완료했다"며 "다음에도 제가 몰랐던 그 시절의 다른 모습을 기대해 보겠다"고 다음 방송에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한편, 김소연은 '미스트롯3'에서 탁월한 보컬 실력은 물론, 밝은 미소와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주목받아 TOP7에 올랐다. 현재 KBS Kids '빽투더차트' MC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