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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美 투어 완판 "K-팝 톱 티어"
입력 2025-09-18 11:45   

▲르세라핌 샌프란시스코 공연(사진제공=쏘스뮤직)

르세라핌이 미국 7개 도시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글로벌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르세라핌은 18일(한국 시간) 시애틀 클라이메이트 플레지 아레나 무대에 오른다. 르세라핌은 이번 시애틀 공연까지 매진을 기록하며 앞서 뉴어크, 시카고, 그랜드 프레리, 잉글우드,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에 이어 7개 도시 전석 완판을 달성했다.

르세라핌의 공연은 압도적인 퍼포먼스, 화려한 연출, 팬들의 떼창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무대 위 가수는 물론 객석의 관객들도 혼연일체가 돼 즐기는 콘서트로 자리잡는 중이다. 다섯 멤버가 멋진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달구면 관객들은 한국어 가사를 따라 부르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쏟아낸다.

▲르세라핌 잉글우드 공연(사진제공=쏘스뮤직)

해외 언론의 반응도 뜨겁다. 에이엠뉴욕과 댈러스 옵저버는 "르세라핌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관객들을 춤추게 했다", "공식 응원봉 물결 속에서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세대의 팬들이 함께했다"라고 보도했다.

크론4는 "샌프란시스코 공연이 몇 분 만에 매진됐다"며 티켓 파워를 주목했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르세라핌은 K-팝 신에서 가장 재능 있는 그룹임을 입증했다"라며 극찬했다.

르세라핌은 오는 21일 라스베이거스, 24일 멕시코 시티 공연을 이어가며, 11월 18~19일에는 일본 도쿄돔에서 첫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