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에녹이 가을 감성을 담은 신곡으로 리스너들을 찾는다.
에녹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사랑은 마술처럼'을 발매한다. 전 세대를 아우를 스테디셀러로 기대를 모으는 이번 곡의 포인트는 세 가지다.
첫째, 설운도와의 협업이다. '사랑은 마술처럼'은 지난해 발매된 '오늘밤에'에 이어 설운도가 직접 작사·작곡한 두 번째 작품으로, 세련된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 위에 에녹의 섬세한 보컬이 어우러졌다. '오늘밤에'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의 재회에 관심이 쏠린다.
둘째, 서정적 선율과 드라마틱한 보컬이다. 첼로 선율로 시작해 사랑의 순간을 낭만적으로 그려낸 이번 곡은 담담하면서도 깊은 감성에서 후반부 폭발적인 열창으로 이어지는 전개가 특징이다. 에녹 특유의 보이스가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셋째, 계절과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성이다.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와 가을 정서가 어우러진 곡으로, 발표 전부터 스테디셀러 가능성이 점쳐진다. 커버 이미지 속 에녹은 성인가요의 정서를 고전적인 품격과 남성적인 매력으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에녹의 '사랑은 마술처럼'은 설운도의 감각적인 작곡과 에녹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빚어낸 또 하나의 명곡으로 올가을 플레이리스트를 물들일 전망이다.
한편, 에녹은 MBN '2025 한일가왕전'을 비롯해 각종 축제 무대에서 활약하며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