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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가을밤 낭만 더한다
입력 2025-09-19 13:35    수정 2025-09-22 17:45

셰프 특선부터 공예·라이브 공연까지 '포포로 야시장' 개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포포로 야시장(사진제공=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호텔이 ‘포포로(FOPORO) 야시장’을 연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호텔은 19일 "오는 24~25일 이틀간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호텔 앞마당에서 ‘가을 밤의 낭만’을 테마로 한 ‘포포로(FOPORO) 야시장’을 개최한다"라며 "이번 야시장은 지난 7월 여름 시즌에 이어 열리는 행사로 투숙객은 물론 인근 주민과 직장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축제로 꾸며진다"라고 밝혔다.

이번 9월 야시장은 가을 감성을 한층 살린 셰프 특선 메뉴와 주류 페어링이 메인 무대다. 호텔 셰프가 직접 준비한 ▲큐브 스테이크 & 리조또 ▲숯불 통삼겹살 ▲해산물 스튜 ▲페퍼로니 조각피자 ▲닭강정 ▲샤퀴테리 ▲하몽&멜론 ▲막대과일 등 다채로운 메뉴와 함께 생맥주, 수제맥주, 하이볼, 와인 등 풍성한 주류를 곁들일 수 있다.

체험형 콘텐츠도 강화됐다. 지난 7월 호응을 얻었던 ‘묘약’은 딸기·바질·무화과를 활용한 DIY 담금주 키트와 담금주 하이볼 시음을 선보이며, 공예 브랜드 ‘소이공작’은 석고 방향제, 캔들, 도자기 수저받침, 비누 등 핸드메이드 제품은 물론 목공예·유리공예·가죽공예 아이템을 선보인다. 특히 갓 모양 키링과 태극기 문양 제품은 외국인 투숙객들에게 색다른 기념품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푸드와 주류, 공예에 더해 라이브 공연까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는 다채로운 문화 경험이 제공된다. 호텔 관계자는 “포포로 야시장이 투숙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색다른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포포로 야시장’은 양일간 오후 5시부터 밤 10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