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쇠소녀단2' 예고(사진제공=tvN)
'무쇠소녀단2' 유이, 금새록 등이 출전한 복싱 대회 결승전 결과가 공개된다.
19일 방송되는 tvN '무쇠소녀단2' 11회에서는 첫 대회에서 전원 결승에 오른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가 금메달을 두고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먼저 설인아는 김지훈 코치와 몸을 풀며 "할 수 있어. 재가 돼서 나오자"라는 각오와 함께 링에 오른다. 그러나 경기 도중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해 현장을 충격에 빠뜨린다. 금새록은 놀란 표정으로 자리에서 일어나 굳어버렸고, 유이는 고개를 떨군 채 차마 바라보지 못했으며, 박주현은 눈물을 참았다고 전해져 현장 분위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박주현은 복싱 경력 4년의 상대 선수와 맞붙는다. 그는 강렬한 아이라인으로 기선을 제압하며 '광기 복서'다운 기세를 뽐낼 전망이다.
유이는 예선에서 상대 선수의 계체량 실격으로 부전승을 거두며 곧바로 결승에 진출했다. 첫 경기이자 결승전을 앞두고 손을 떨며 극도의 긴장감을 드러낸 유이가 어떤 결과를 낼지도 관전 포인트다.
'무쇠소녀단2'는 19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