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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셰프' 윤아, 3차 경연 오골계 삼계탕
입력 2025-09-20 06:20    수정 2025-09-20 21:36

▲'폭군의 셰프' 9화(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폭군의셰프' 임윤아가 이채민에게 3차 경연 메뉴 압력솥 오계탕(오골계 삼계탕)으로 승리를 다짐했다.

20일 방송되는 tvN '폭군의셰프' 9화에서는 경연을 앞둔 연지영(임윤아)을 걱정하는 이헌(이채민)의 모습이 그려진다.

'폭군의셰프'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페셜 영상에는 늦은 밤 이헌과 독대하는 연지영의 모습이 담겼다. 연지영은 "할래요 3차 경합"이라며 "그러니까 명나라에 고개 숙이지 마요"라고 이헌을 다독인다.

그는 이헌에게 "처음엔 조선을 우습게 보는 것 같아서 화만 났다. 그런데 숙수들이 고생하고 애쓰는 모습 보면서, 명나라 숙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합에 임하는 것 보면서 진심으로 이기고 싶어졌다. 아니, 어떻게든 이기겠다"라고 털어놨다.

연지영의 진심을 알게 된 이헌은 압력솥이 도착했는지 물었다. 연지영은 "아직"이라며 "올 거다. 믿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헌은 "누구도 너를 욕할 수는 없다. 지금까지 애쓴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라고 응원했고, 연지영은 "걱정마세요"라고 이야기했다.

▲'폭군의 셰프' 9화(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이후 연지영은 실수로 자신의 손에 뜨거운 차를 쏟았다. 깜짝 놀란 이헌은 상선을 부르며 "내의원에 연 숙수의 손을 속히 치료하라고 일러라"라고 지시했다.

'폭군의 셰프' 9화는 20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