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야구' 이종범(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최강야구' 이종범 감독이 프로야구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는 2025시즌 첫 방송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선 새롭게 '최강야구'에 합류한 선수단과 코칭 스태프들이 공개됐다.
이종범 감독은 그동안 어떻게 지냈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조금 힘든 시간을 보냈다"라며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프로야구 종사한 지 32년이 됐는데 갑자기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 것에 실망한 분들도 있는 것 같아 죄송하다"라고 답했다.
이 감독은 "승리할 수 있는 팀을 만드는 것이 감독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형님 리더십으로 '최강야구' 선수단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