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스토랑' 김재중 (사진제공=KBS 2TV)
2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추석맞이 ‘엄마 손 특집’ 2편이 공개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막내아들 김재중이 누나들과 함께 어머니의 귀한 레시피를 전수받는다. 바로, 폐암에 걸렸던 아버지를 살린 어머니의 비밀 항암 레시피들이다. 김재중은 “아버지가 폐암으로 돌아가실 뻔했다”라며 “지금은 완치되셨다”라고 말했다. 아버지가 몇 해 전 폐암 진단을 받아 힘든 시간을 보내셨다는 것.

▲'편스토랑' 김재중 (사진제공=KBS 2TV)
김재중은 어머니와 함께 주방으로 향했다. 그곳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가루들, 식재료들이 가득했다. 이 가루들은 모두 김재중 어머니가 폐암에 걸린 남편의 건강 회복을 위해 직접 기르고, 말려서 만든 수제 항암 가루들이었다. 김재중 어머니는 그 많은 항암 재료들 중에서도 자신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2가지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였다. 바로 상추와 마늘이었다.
어머니의 요리를 전수받기 위해 주방에 선 김재중은 “없어지면 안 될 레시피”라며 의욕을 불태웠다. 이어 공개된 김재중 어머니의 항암 밥상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혀를 내두르며 감탄했다. 김재중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어머니의 항암 레시피를 업그레이드,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꿀맛 메뉴를 완성했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과연 어떤 메뉴들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