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쇠소녀단2'(사진제공=tvN)
26일 방송될 tvN ‘무쇠소녀단2' 최종회에서는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가 전국생활복싱대회에서 피, 땀, 눈물과 함께한 4개월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무쇠소녀들은 최종 대회를 앞두고 저마다의 각오를 다지며 열의를 불태운다. 특히 첫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금새록은 “아직까지는 ‘은’새록이다. ‘금’새록을 향해 달려간다”며 “제 성을 찾아오겠다”고 각성해 과연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무쇠소녀단2'(사진제공=tvN)
그런가 하면 ‘광기 복서’ 박주현은 운명적인 재회를 경험한다. 지난 7월 대회 결승에서 맞붙었던 ‘좀비 복서’를 최종 대회 예선 상대로 만나게 되는 것. 첫 대회에서는 박주현이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결코 쉽지 않은 경기였던 만큼 팽팽한 접전을 예감케 하고 있다.
또한 유이는 극도의 긴장감에 휩싸인 나머지 계속해서 헛구역질해 안쓰러움을 더한다. 과연 유이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링 위에서 ‘원투 유이’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