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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튈지 몰라' 서산 흑콩국수·오징어볶음·군산 게장 맛집 먹방
입력 2025-09-28 19:40   

▲'어디로 튈지 몰라' 쯔양(사진제공=ENA·NXT·코미디TV)

'어디로 튈지 몰라' 서산 흑콩국수, 오징어볶음, 군산 게장 맛집 식당에서 먹방을 펼친다.

28일 방송되는 ENA·NXT·코미디TV 공동 제작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 2회에서는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서산 흑콩국수, 오징어볶음, 군산 게장 맛집에서 즉흥 릴레이 여정을 이어간다. 1회 방송 직후 예능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은 이 프로그램은 짜여진 코스 없이 맛집 사장님 추천만 따라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탐방 예능이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현은 쯔양을 향한 '본투비 매너'로 설렘 포인트를 만든다. 그는 쯔양에게 게딱지를 양보하고, 허기진 모습을 눈치채자 게다리까지 건네며 미소를 짓게 한다. 이어 음식에 몰입하던 쯔양이 흘리자마자 물티슈를 건네는 세심한 배려까지 더한다.

김대호는 게장을 힘껏 짜내며 전완근을 드러내는 '근수저 먹방'을 선보인다. 게장 비빔밥까지 완성한 그는 "이러려고 운동한다"라며 먹부심을 과시한다. 이에 안재현은 "가장 섹시한 팔뚝"이라며 감탄하고, 조나단은 "대호 형은 우리 동네에 꼭 있는 형"이라며 장난을 치며 웃음을 자아낸다.

쯔양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본업 모드'를 뽐낸다. 제작진 없이 촬영을 이어가게 되자 직접 카메라를 세팅하고 인서트 촬영까지 소화하며 일일 PD로 활약한다. 김대호는 "역시 다르다"라며 감탄한다.

'어디로 튈지 몰라' 예측불가 맛집 릴레이는 28일 오후 7시 50분 '어디로 튈지 몰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