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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 (사진제공=에일리언컴퍼니)

이진희는 29일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 무창 슈퍼의 주인 신정화 역을 맡아 또 한 번 신선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인생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배우 전여빈, 진영, 서현우 등 다채로운 캐스팅 라인업으로 벌써부터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 중 이진희가 연기하는 신정화는 무창마을 어귀에서 동네 사랑방으로 자리잡은 무창 슈퍼를 운영하며 이선유치원 딸기반 해나의 엄마로 살아가는 인물. 어느 날 갑자기 마을에 등장한 낯선 인물 부세미(전여빈 분)를 둘러싸고, 무창마을 주민들과 유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이웃 케미를 펼치며 극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앞서 SBS ‘재벌X형사’, ‘굿파트너’, JTBC ‘옥씨부인전’, 연극 ‘클로저’, ‘빵야’, ‘킬 미 나우’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해온 이진희는 출연하는 작품마다 다채로운 연기력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발휘해왔다. 특히 최근 JTBC ‘마이 유스’에서 선우해(송중기 분)의 은사이자 헌책방 주인 양자경 역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친근한 매력을 드러냈으며, 이번 작품에서도 새로운 얼굴을 꺼내 들며 또 다른 매력과 깊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유의 생활 밀착형 연기와 따뜻한 존재감을 바탕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이진희가 ‘착한 여자 부세미’를 통해 보여줄 연기 변신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진희의 색다른 활약을 만나볼 수 있는 ‘착한 여자 부세미’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채널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되며,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