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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여자부세미' 전여빈 위기…혼란 가득 등장 인물 관계도
입력 2025-09-30 21:50   

▲'착한여자부세미' 2회(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착한 여자 부세비' 2화에서 전여빈을 둘러싼 등장 인물 관계도가 복잡해진다. 재방송은 OTT 티빙 지니TV VOD를 통해 다시보기 할 수 있다.

30일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 2회에서는 김영란(전여빈)을 향한 가성그룹 저택 인물들의 수상한 움직임과 함께 긴장감 넘치는 탈출기가 펼쳐진다.

앞서 가성그룹 회장 가성호(문성근)의 경호원이 된 김영란은 저택 곳곳에 숨겨진 CCTV, 불성실한 사용인들의 태도, 가성호의 불신 등을 눈치챘다. 특히 시한부인 가성호가 딸 가선영(장윤주)과 아들 가선우(이창민)에게 재산이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김영란에게 결혼을 제안하면서 충격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영란을 억류하려는 인물들의 행동이 드러난다. 가선영의 사주를 받은 최집사(김재화)는 원망스러운 눈빛을 드러내고, 운전기사 양철수(황재열)는 김영란에게 제압당한 채 꼼짝 못한 모습이 포착된다. 여기에 차키를 흔들며 상황을 지켜보는 백혜지(주현영)의 정체에도 관심이 쏠린다. 그녀가 김영란의 편이 될지, 혹은 돈을 좇을지가 이번 회차의 관전 포인트다.

극 중 김영란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위협을 감지하고 탈출을 시도한다. 경호원 출신답게 날렵한 무술 실력을 발휘하며 저택 인물들과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전여빈의 폭풍 액션과 함께 숨 막히는 긴장감을 예고한 '착한 여자 부세미' 2회는 이날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된다. 방송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공개되며, OTT 플랫폼 티빙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