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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이채민 "임윤아 선배와 또 만나고파"
입력 2025-10-01 01:05   

▲이채민(사진제공=바로엔터테인먼트)

'폭군의 셰프' 배우 이채민이 소녀시대 겸 배우 임윤아와의 재회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이채민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폭군의 셰프'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윤아 선배에게 '언젠가는 어떤 관계로든, 어떤 역할로든 다시 만나 촬영했으면 좋겠다'라고 고백했다"라고 밝혔다.

▲'폭군의 셰프' 이채민(사진제공=tvN)

이어 그는 "촬영 내내 배운 점이 많고 감사했다"라며 "윤아 선배가 먼저 다가와 편하게 몰입할 수 있었고, 서로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즐겁게 현장을 만들었던 경험이 큰 힘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8일 막을 내린 '폭군의 셰프'에서 이채민은 '폭군' 이헌 역을 맡아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였다. 임윤아가 연기한 연지영과는 로맨스로 얽히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호흡을 두고 "케미가 돋보였다"라는 호평을 보냈다.

이채민은 "윤아 선배와 다시 같은 작품에서 만날 수 있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라며 재회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