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방송되는 '전지적참견시점'(전참시)에서 이영자가 '유미가맥집' 사장님으로 변신하고 대파김치, 대파떡볶이, 삼겹파채전 등 대파를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석을 맞아 이영자가 야심차게 준비한 유미하우스 2탄 프로젝트 ‘유미 가맥’이 전격 오픈한다. 평소 가맥집을 운영하는 게 꿈이었다는 이영자는 꽃게, 새우 등 싱싱한 식재료부터 제철 달력까지 유미하우스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유미 가맥‘을 공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그동안 남다른 식재료 사랑을 보여준 이영자는 “좋은 식재료들을 널리 알리고 싶다”라며 전 세계 식재료들의 매니저를 자처한다. 이번에 알릴 식재료는 바로 제철을 맞이한 가을 대파로, 충북 제천에서 직접 대파 100kg을 공수해온 이영자의 모습에 참견인들도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가을 대파를 이용한 다채로운 요리들까지 선보인다고 해 '식재료 매니저' 이영자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요리 금손’ 풍자가 일일 알바생으로 나서며 이영자의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 가맥집의 건물주 랄랄 부캐 이명화 씨도 가맥집에 합류하며 분위기를 한층 돋운다. 하지만 명화이모의 거침없는 행동에 이영자는 폭발 직전의 모습을 보인다고 하는데. 과연 세 사람이 무사히 첫 영업 준비를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유미 가맥’에 특별한 손님들이 총출동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평소 닮은꼴로 알려진 배우 박준면과 가수 조째즈의 만남이 성사되는가 하면, 신기루와 이창호의 부캐 이택조까지 등장해 가맥집이 북적북적 활기를 띤다고. 이들은 이영자의 제철 요리를 맛본 뒤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가맥집이 오픈하자마자 맛있는 냄새를 맡고 일반 손님들이 몰려든다. 이영자는 이들의 솔직한 맛 평가에 긴장하는데. 과연 이영자의 대파 요리를 맛본 손님들의 반응은 어땠을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