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어리더 김연정(사진=김연정 인스타그램)
김연정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기사로 알려진 것처럼 제게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한 소중한 분이 생겼다”라며 “서로를 아끼며 예쁘게 잘 만나고 있으니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김연정은 “언제나 저와 함께 응원해주시고 응원하는 저를 응원해주시고, 경기장 안팎에서 큰 힘이 되어 주신 팬분들 덕분에 지금까지 이 자리에서 웃으며 활동할 수 있었다라”며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그는 “남은 시즌 한화이글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응원하고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께 힘이 되는 치어리더가 되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