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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연, 국민 안내양의 아버지 사랑(특종세상)
입력 2025-10-09 21:00   

▲'특종세상' 김정연(사진제공=MBN)
국민안내양 김정연의 사연이 '특종세상'에 공개된다. 9일 '특종세상'에서는 김정연이 출연한다.

'특종세상'에서 김정연은 "대한민국에서 시군내 버스 가장 많이 탄 사람으로 기네스북에도 올랐다"라며 "기네스북에 올랐으니 지금 자체적으로 기록 경신중이다"라고 웃었다.

김정연은 2010년 1월 고향 버스에 첫 탑승했고 코로나 기간을 제외하고는 16년 동안 어르신들을 만나며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 울고 웃으며 국민딸로 거듭났다.

그런 그가 유독 할아버지만 보면 마음이 착잡해진다고한다. 김정연은 "아버지와 비슷한 분들을 보면 아버지는 지금 병원에 누워계시는데 내가 이렇게 웃음을 지어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이어 "맨날 울보라고 이야기 들어서 진짜 안 울려고 했다"라며 "그래도 아버지 이야기만 하면 눈물이 난다"라고 덧붙였다.

아버지를 생각만 하면 후회만 된다는 국민 안내양 김정연이 아버지 생각에 눈물 짓는 사연은 9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 만나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