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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뜻 밖의 저주…결말까지 숨 막히는 줄거리
입력 2025-10-09 21:50   

▲영화 '파묘' 스틸컷(사진제공=쇼박스)
영화 '파묘'가 방송된다. KBS2는 9일 결말까지 긴장감 넘치는 '파묘'를 편성했다.

'파묘'는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에게 뜻 밖에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영화.

'파묘'의 줄거리는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난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한다.

▲'파묘' 스틸컷(사진제공=쇼박스)
“전부 잘 알 거야… 묘 하나 잘못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 ‘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결국 파묘가 시작되고… 나와서는 안될 것이 나온다.

'파묘'는 1191만 명이 관람했으며 제 45회 청룡영화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제 60회 백상예술대상 여자최우수연기상, 감독상, 남자신인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장재현 감독,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이 주인공을 맡았고 김재철, 김민준, 전진기, 이종구, 김지안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