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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유스’ 이주명, 서지훈과 데이트 입덕 유발
입력 2025-10-12 11:20   

▲'마이 유스' 이주명(사진제공=JTBC)
'마이 유스' 이주명이 사랑스러운 현실 여친미로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이주명은 지난 10일 방송된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 11회에서 매력적인 배우 모태린 역을 맡아 ‘입덕 유발’ 로맨스 요정으로 활약,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모태린은 김석주(서지훈 분)와 한층 가까워진 관계 속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며 현실 커플 케미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성당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던 그는 솔직하고 거침없는 애정 표현으로 애틋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어 모태린은 김석주를 만화방으로 깜짝 초대, “라면을 대신 먹어달라”는 엉뚱하고 귀여운 부탁으로 이색 데이트를 즐겼다. 그러나 김석주의 반응이 기대와 달라 살짝 삐친 모태린은 귀여운 투정을 부리며 현실 커플다운 케미를 선보였다. 사소한 이유로 티격태격하다가도 금세 화해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연애 초반의 풋풋한 감정을 그대로 담아내며 ‘현실 커플’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주명은 통통 튀는 매력과 자연스러운 감정 연기로 인물의 사랑스러움을 완벽히 표현했다. 특히 짙어지는 로맨스 속 다채로운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밝고 따뜻한 에너지로 극의 분위기를 한층 물들였다.

또한 그는 달콤하면서도 살짝 삐딱한 커플의 감정선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입체적인 캐릭터 매력을 완성했다. 장면마다 감성을 자극하는 이주명의 연기가 시청자들에게 ‘설렘 시그널’을 전하며, 앞으로 모태린의 로맨스 서사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이주명의 활약이 돋보이는 JTBC ‘마이 유스’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2회 연속 방송되며, OTT 쿠팡플레이에서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