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서후 (사진 = 유튜브 채널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영상 캡처)
백서후는 지난 11일 열린 '16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Korea Drama Awards)'에 시상자로 출연했다.
이날 깔끔하고 댄디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백서후는 배우 안채미와 함께 빌런상, 멀티테이너상 시상자로 나섰다. 백서후는 밝은 미소로 "'15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받았던 백서후다"라고 시청자들에게 인사부터 건넸다.
수상 발표에 앞서 백서후는 안채미와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눴다. 안채미는 "올해 초 공개된 티빙 '스터디 그룹'에서 여유 넘치면서도 사악한 빌런으로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켰었다"라고 백서후의 연기를 칭찬했다.

▲백서후 (사진 =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백서후는 지난해 JTBC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고원 역을 맡아 정은지, 이정은과 함께 나이를 뛰어넘는 로맨스 케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15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의 남자 신인상과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신인 남자배우 부문을 연이어 수상하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신인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드라마 '연애혁명', '컬러 러쉬', '아이돌:The Coup', '미남당',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 '가슴이 뛴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등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 변신을 선보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