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오밍, 헨리, 샤킬 오닐(사진 = AMBI ENTERTAINMENT 제공)
아티스트 헨리(HENRY)가 지난 10일과 12일 마카오에서 열린 브루클린 네츠와 피닉스 선즈의 프리시즌 경기 하프타임 쇼에 참석해 특별 공연을 선보였다.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프로농구(NBA) 경기에 정식 초청된 헨리는 이날 화려한 라이브 무대로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헨리의 전매특허 악기 퍼포먼스는 물론 파워풀한 가창력, 여유로운 무대 매너가 글로벌 관중의 환호를 자아냈다.
▲헨리 (사진 = AMBI ENTERTAINMENT 제공)
이번 경기에는 헨리를 비롯해 데이비드 베컴, 성룡, 이동욱 등 국내외 유명 인사들이 함께했다. 헨리는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자리를 빛내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막강한 존재감을 또 한 번 증명했다.
▲헨리, 성룡(사진 = AMBI ENTERTAINMENT 제공)
▲헨리 (사진 = AMBI ENTERTAINMENT 제공)
최근 헨리는 국경을 넘나드는 글로벌 행보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달 신곡 ‘Closer To You(클로저 투 유)’를 발매하고 트렌디한 음악색을 선보였다. 최근 국내에서 열린 ‘유스웨더나잇 페스티벌’, ‘썸데이 페스티벌 2025’, 런던에서 진행된 세계적인 음악 예술 축제 ‘SXSW(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무대를 장식했으며, 파리 패션위크에도 참석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만능 행보를 펼치고 있다.
더불어 보컬 국가대항전 ‘베일드 컵: 아시아 그랜드 파이널’에 심사위원으로 합류를 알렸으며, 싱가포르 총리 로렌스 웡, 애플 CEO 팀 쿡, 라스베가스 샌즈 CEO 로버트 골드스타인 등과 함께 국제 행사를 빛내기도 했다.
이성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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