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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드 제작' 모리안, 데뷔 싱글 '한 번쯤은' 발매
입력 2025-10-15 12:10   

나비드 발굴→프로듀싱…삶의 용기와 자존 노래

▲가수 모리안(사진제공=포나코리아)

나비드가 제작한 신인가수 모리안(MORIAN)이 데뷔 싱글 '한 번쯤은'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다.

모리안의 '한 번쯤은'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모리안은 싱어송라이터 나비드가 직접 발굴·프로듀싱한 신인가수로, 사랑과 울림, 그리고 햇살 같은 평안을 전하는 아티스트다. 모리안(慕理晏)이라는 이름에는 '사랑과 그리움(慕)', '삶의 진심과 균형(理)', '마음의 온기와 평안(晏)'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그녀는 따스한 목소리와 진심 어린 메시지로 "사랑으로 마음을 잇는 음악"을 전하고자 한다.

▲가수 모리안(사진제공=포나코리아)

모리안의 데뷔곡 '한 번쯤은'은 "나는 지금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진짜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라는 물음에서 출발한다. 치열한 일상 속에서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과 회복의 여정을 그리며, "한 번쯤은 날개를 펴고 살아보고 싶다", "지금 내가 여기 있다고"라는 메시지로 삶의 용기와 자존을 노래한다.

'한 번쯤은'은 인도네시아어 '달리다(lari)'에서 착안한 '라이라리'라는 인상적인 도입부로 시작해, 자유와 비상을 상징하는 서정적인 멜로디로 이어진다. 나비드의 섬세한 프로듀싱과 모리안의 호소력 있는 보컬이 어우러져 진정성 있는 울림을 완성했다.

▲가수 모리안(사진제공=포나코리아)

곡의 프로듀싱과 작사·작곡은 나비드가 맡았다. 그동안 록밴드, 트로트, 국악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활동해온 나비드는 이번에 처음으로 신인가수를 직접 발굴하고 양성했다.

나비드는 "모리안은 진심을 담은 목소리로 마음을 움직이는 아티스트"라며 "첫 싱글을 통해 많은 분들이 삶의 위로와 희망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