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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집5' 북해도, 게스트 은수 위한 만찬→동굴 투어
입력 2025-10-19 19:30   

▲'바퀴달린집5' 북해도 동굴(사진제공=tvN)

'바퀴달린집5' 북해도에서 게스트 은수를 위한 동굴 탐험, 묵은지를 곁들인 철판 스테이크 요리가 펼쳐진다.

19일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에서는 게스트 신은수, 엄태구와 철판 요리를 즐기고, 지하 100m 동굴 탐험을 떠난다.

성동일은 가로 1m 초대형 철판을 꺼내들며 ‘성셰프’로 변신한다. 과거 공효진이 선물한 시그니처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를 준비하는 그는 전남 강진에서 공수한 ‘2년 숙성 묵은지’와 함께 특제 철판 스테이크를 선보인다. “잔뜩 먹여서 보내자”는 그의 말처럼, 현지에서도 ‘묵은지 전도사’로 활약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김희원이 준비한 ‘희원 투어’. 몇 년 전의 여행 경험을 토대로 직접 코스를 설계한 그는 “진짜 괜찮을 거야”라며 자신만만하지만, 곧 기억이 가물가물해져 “여기가 어디였더라?”를 반복하며 식구들을 불안하게 만든다. 결국 투어는 지하 100m 동굴 탐험으로 이어지며 예기치 못한 긴장감이 펼쳐진다.

장나라는 “태어나서 이런 곳은 처음 봐”라며 동굴의 압도적인 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뜻밖의 상황에 바들바들 떨며 ‘톰소여 나라’다운 리얼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유발한다.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 2회는 19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