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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예은 임시 하차…양세형vs양세찬 형제의 난
입력 2025-10-19 18:00   

▲'런닝맨'(사진제공=SBS)

지예은이 임시 하차한 '런닝맨'에 양세형과 전소민이 출연한다.

19일 '런닝맨'은 지예은이 잠시 자리를 비운 가운데, 지예은 전임 멤버 전소민, 양세찬의 형 양세형과 '골드 헌터스' 레이스를 치른다. 출연진들은 숨겨진 50개의 금 코인을 찾아 나섰고, 코인을 많이 찾을수록 실제 상품으로 가져갈 수 있어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녹화에서는 힌트 상품을 건 미션 도중 양세형과 양세찬의 1대1 맞대결이 성사됐다. 평소 찰떡같은 형제애로 웃음을 자아내던 두 사람은 금 코인 앞에서 돌연 ‘핏줄도 통하지 않는’ 싸움을 펼쳤다. 형 양세형은 “오늘은 봐주지 않겠다”며 도발을 이어갔고, 동생 양세찬은 “형이라도 이건 못 져”라며 맞섰다. 긴장감 넘치는 힘겨루기에 현장에서는 “오늘부로 서먹해지겠는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웃음기 없는 대결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마지막 금 수색을 앞두고 초조해진다. 그때 의문의 정보원으로부터 ‘금 코인이 왕창 숨겨진 노다지 구역’의 존재가 밝혀지며 레이스는 새 국면을 맞는다. 힌트와 눈치를 총동원해 금을 찾아 나선 멤버들은 바닷가를 샅샅이 뒤지며 ‘진짜 금 사냥꾼’ 자리를 두고 치열한 접전을 벌인다.

과연 금 코인을 가장 많이 찾아 ‘오늘의 대도’로 등극할 주인공은 누구일지, 예측불허의 ‘골드 헌터스’ 편은 19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