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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정규 2집 '찬란' 발매
입력 2025-10-20 17:30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 국민 떼창송 예고

▲이찬원 정규 2집(사진제공=티엔엔터테인먼트)

가수 이찬원이 두 번째 정규앨범 ‘찬란(燦爛)’을 발표하며 한층 확장된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이찬원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찬란(燦爛)’을 발매하고 새로운 음악 여정을 시작한다. 이번 앨범은 2023년 정규 1집 ‘ONE(원)’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이름처럼 찬란하게 빛나는 이찬원의 음악적 성장과 감성을 담았다.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는 작곡가 조영수, 작사가 로이킴이 의기투합한 팝 스타일의 컨트리 장르 곡이다. 밝고 경쾌한 멜로디에 로이킴의 감성적인 가사, 이찬원의 따뜻한 음색이 어우러져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떼창송’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번 앨범에는 ‘오늘은 왠지’를 비롯해 ‘낙엽처럼 떨어진 너와 나’, ‘첫사랑’, ‘락앤롤 인생’, ‘엄마의 봄날’, ‘나를 떠나지 마요’, ‘나의 오랜 여행’, ‘빛나는 별’ 등 총 12곡이 수록됐다. 컨트리, 유로댄스, 록앤롤,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위로, 고백, 추억,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빛나는 별’에는 이찬원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솔한 감정을 담았다.

프로듀서 조영수를 중심으로 김이나, 로코베리, 이유진, 한길, 다섯달란트, 이규형 등 국내 대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전작 ‘ONE(원)’과 미니 2집 ‘bright;燦(브라이트;찬)’으로 음원 차트 상위권과 음악방송 2관왕을 기록했던 이찬원이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정규 2집 ‘찬란(燦爛)’은 20일 오후 6시부터 전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