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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 ‘나이트 만타’ 오픈
입력 2025-10-20 15:35   

불빛 아래 즐기는 스릴…야간 워터슬라이드 운영

▲나이트 만타(사진제공=HNM KOREA)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이 밤에도 워터파크를 즐긴다.

리조나레 괌은 워터파크 대표 어트랙션 ‘만타(Manta)’를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 ‘나이트 만타(Night Manta)’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리조나레 괌의 ‘만타’는 약 12m 높이에서 급하강하며 반원형 곡선을 오르내리는 리조나레 괌의 시그니처 슬라이드로, 짜릿한 속도감과 스릴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나이트 만타’는 조명 아래에서 만타 슬라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 시간을 밤으로 연장한 것으로, 낮과는 전혀 다른 환상적인 분위기와 스릴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나이트 만타’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 일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마지막 탑승은 오후 8시 45분이다.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액티비티로, 리조나레 괌의 밤을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든다.

리조나레 괌은 ‘만타’를 포함해 총 4종의 슬라이드, 파도풀, 유수풀, 키즈풀 등 다양한 워터파크 시설을 갖추고 있다. 괌의 따뜻한 기후 덕분에 사계절 내내 워터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가족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인기다.

▲나이트 만타(사진제공=HNM KOREA)
리조나레 괌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나이트 만타’의 생생한 현장 영상을 공개 중이다. 조명 아래 펼쳐지는 워터슬라이드의 현장감과 리조트의 낭만적인 야경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리조나레 괌 관계자는 “나이트 만타는 낮과는 또 다른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모든 연령대의 투숙객이 만족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조나레 괌은 111년 역사를 지닌 호시노 리조트 그룹의 패밀리 리조트 브랜드로, 괌의 자연과 문화를 오롯이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리조트는 괌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를 비롯해 다양한 가족형 액티비티를 제공한다.

특히 매주 화요일, 목요일, 일요일 저녁 6시에는 리조트 내 차모로 해변 파티 ‘구풋칸톤타시(Gupot Kanton Tasi)’가 열린다. 괌 전통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차모로식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리조나레 괌만의 특별한 이벤트다.

리조나레 괌은 앞으로도 투숙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완벽한 휴식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