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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오늘은 왠지'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입력 2025-10-21 01:40   

▲이찬원 정규 2집(사진제공=티엔엔터테인먼트)

가수 이찬원이 ‘오늘은 왠지’로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며 화려한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찬원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찬란(燦爛)’을 발매했다. 발매 직후 뜨거운 반응 속에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는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 1위(21일 0시 기준)를 차지했다. 같은 앨범 수록곡 ‘나의 오랜 여행’, ‘시월의 시’, ‘낙엽처럼 떨어진 너와 나’, ‘엄마의 봄날’, ‘첫사랑’ 등 다수의 곡이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이번 앨범은 이찬원이 정규 1집 ‘ONE(원)’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2집으로, 이름 그대로 ‘찬란한’ 음악 세계를 담았다. 총 12곡이 수록된 앨범은 따뜻한 감성과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가을 감성을 자극한다.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는 작곡가 조영수와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의기투합한 컨트리 팝 장르의 곡으로, 이찬원이 처음 시도하는 밝고 경쾌한 스타일이다. 남녀노소 모두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이찬원의 맑고 긍정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국민 떼창송’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찬원은 이번 앨범에서 ‘낙엽처럼 떨어진 너와 나’, ‘첫사랑’, ‘락앤롤 인생’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또한 ‘엄마의 봄날’, ‘나를 떠나지 마요’ 등에서는 섬세한 감성과 짙은 보컬 표현력으로 진한 울림을 전했다.

특히 프로듀서 조영수를 중심으로 로이킴, 김이나, 로코베리, 한길 등 국내 대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찬원은 정규 2집 발매와 함께 음악방송, 라디오, 콘서트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