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현영 (사진 제공=AIMC)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장르를 넘나드는 새로운 감각의 영화를 발견하고 지원하고자 시작된 국내 유일의 장르 단편영화제로, 4년 만에 관객 곁에 돌아와 그 어느 때보다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가운데, 무엇이든 다 잘 해내는 주현영의 ‘만능 올라운더’ 면모는 이번에도 빛났다.
특히 주현영의 안정적인 진행은 현장과 중계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몰입을 한껏 드높였다. 그의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목소리와 위트 넘치는 리액션으로 웃음을 더해 감탄을 터뜨리게 만들었다.
이렇듯 그는 약 120분 동안 펼쳐진 ‘제21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폐막식을 풍성하게 채운 것은 물론, 영화인들과 씨네필들의 반가움을 자아낸 축제의 마지막 페이지를 아름답게 끝맺었다.
이에 주현영은 “많은 사랑을 받아온 ‘미쟝센 단편영화제’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한 데 이어, “축제를 마무리하는 자리인 폐막식이 모두에게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따뜻한 소망을 바라며 새로운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주현영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 예측 불가한 변수 백혜지 역으로 변신, 쫀쫀한 긴장감을 견인하는 인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주현영이 출연하는 지니 TV ‘착한 여자 부세미‘ 8회는 21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