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서진'이 '딱고 세트(딱새우+고등어회)', 갈치조림 등을 파는 맛집에서 안은진, 장기용을 만난다.
24일 '비서진'에서는 이서진과 김광규가 제주도 딱새우, 고등어회 맛집 횟집에서 장기용, 안은진을 만난다. 장기용·안은진의 하루를 밀착 케어하는 '일일 매니저'로 나서기 위해서다.
안은진과 장기용은 오는 11월 1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의 주연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인 가운데, '비서진'의 이서진, 김광규는 최초로 '투 스타' 수발에 나선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체력 방전에 시달리는 이서진과 김광규의 모습이 담겼다. 하이텐션으로 쉴 틈 없이 장난을 거는 장기용·안은진에 두 사람은 "더 이상 못 하겠다"라며 웃픈 항복을 선언한다. 하지만 곧 이어진 장면에서는 네 사람이 함께 웃고 떠드는 현장이 공개돼 유쾌한 분위기를 예고했다.

안은진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까칠한 서진'을 웃게 만들며 촬영장을 환하게 밝혔고, 장기용은 김광규의 '찐팬'을 자처하며 '열려라 참깨' 노래를 부르는 등 팬심 폭발의 '주객전도' 상황을 연출했다. 이서진과 김광규는 "이런 하이텐션은 처음"이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이서진과 김광규는 두 배우의 새 드라마 흥행을 위해 '특급 카메오 수발'까지 감행했다. 주연 전문 이서진과 다작 배우 김광규가 생애 처음 맡는 코믹 배역으로 변신해 드라마에 출연하는 장면이 예고돼 기대감을 더한다.
'비서진'은 배우 이서진과 김광규가 스타들의 매니저로 나서 일상을 밀착 케어하며 유쾌한 에피소드를 그려내는 리얼 토크 예능이다.
한편, 장기용·안은진 주연의 새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 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비서진'을 통해 먼저 선보일 두 사람의 현실 케미에 관심이 집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