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사진=유튜브 채널 '임영웅')
가수 임영웅이 신곡 '돌아보지 마세요' 녹음을 마친 후, 70대 작곡가 노부부와의 나눈 이야기가 유튜브 쇼츠로 공개됐다.
임영웅은 24일 최근 공개한 녹음실 비하인드 중 '돌아보지 마세요' 부분을 짧은 동영상으로 재편집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작곡가 부부는 70대라고 밝히며 임영웅과 함께 작업한 것에 대한 벅찬 감정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음악을 하면서 이렇게 영광스러운 자리에 우리가 오리라고 상상도 못했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임영웅은 "이렇게 좋은 곡 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작곡가 부부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작곡가 부부도 "아니, 진짜 너무 내가 감사하다"고 화답하며 서로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주고받았다.
작곡가가 "분명히 여기저기 아쉬운 데가 많으실 것 같다"라고 염려하자, 임영웅은 "아니, 진짜 충분하다"며 곡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현해 작곡가를 안심시켰다. 이어 임영웅은 "열심히 연습해서 멋있게 부르겠다"라고 프로페셔널한 다짐을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