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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포유' 송일국·박성광·송해나·유빈&황영조·이연진 마라톤 완주 도전
입력 2025-10-25 19:40   

▲'런포유'(사진=TV CHOSUN)
'런포유' 송일국, 박성광, 송해나, 유빈이 황영조, 이연진과 마라톤 완주에 도전한다.

25일 방송되는 '런포유'는 ‘누구를 위해 뛰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리얼 러닝 예능이다. '런포유' 송일국, 박성광, 송해나, 유빈이 제22회 강남국제평화마라톤 대회의 완주를 목표로 도전하며,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감독과 ‘육상 국가대표 출신’ 이연진 코치가 멘토로 합류해 진짜 달리기의 세계를 보여준다.

송일국은 “아빠이기 전에 나 자신으로서의 리즈 시절을 되찾고 싶다”며 도전 의지를 다지고, 유빈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완주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담담히 고백한다. 송해나는 과거 고관절 부상으로 힘들었던 시절, 함께 버텨준 ‘골때녀’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뭉클한 사연을 전했고, 박성광은 “다시 살아난 개그콘서트, 그리고 후배 개그맨들을 위해 뛴다”며 개그맨으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낸다.

첫 훈련부터 기초 체력 테스트, 트레일 러닝 등 엘리트 선수급 고강도 훈련에 돌입한 4명의 출연진. 송일국은 “우린 엘리트 선수가 아니다!”라며 현실적인 반응을 보였고, 박성광은 “감독님은 안 뛰세요?”라며 황영조 감독과 유쾌한 티키타카를 펼쳤다.

반면 송해나는 “이왕 하는 거 끝까지 가보자”며 팀의 비타민 역할을 했고, 유빈은 완벽한 러닝 폼으로 황영조 감독의 찬사를 받으며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강도 높은 훈련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네 사람의 케미와, 각자가 ‘뛰는 이유’를 찾아가는 진정성 있는 과정이 시청자에게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런포유' 제작진은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예능이 아니라, ‘달리기’를 통해 자신을 마주하는 인생 힐링 프로젝트다. 각자의 이유로 출발한 네 명의 러너가 점점 한 팀이 되어가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