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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찬원(사진제공=KBS2)

24일 방송된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는 '편스토랑'의 찬또셰프 이찬원, 순정셰프 김강우, 체조요정 손연재가 필살의 고기 요리로 맞붙은 가운데 이찬원의 초대형 ‘대단한돈가스’가 뜨거운 극찬을 받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찬원은 이번 방송에서 ‘청춘응원프로젝트 2탄’을 진행했다. 그는 모교 경원고등학교를 깜짝 방문해 수능을 앞둔 후배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무대에 오른 순간 터져 나온 함성과 환호 속에서 이찬원은 “데뷔 후 수많은 무대를 섰지만 오늘이 가장 떨리고 뜻깊다”고 감격을 전했다.

이찬원은 직접 노래를 선물하고, 후배들의 고민을 들어주며 ‘청춘멘토’로 활약했다. 또 트로트 가수를 꿈꾸는 후배와 즉석 듀엣 무대를 펼쳐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 수험생들을 위해 ‘찬또 간식 트럭’을 준비해 40kg 닭고기로 만든 200인분의 쌀튀김닭강정을 직접 조리하는 정성도 보였다.

준비 중 우연히 마주한 학창 시절 기숙사 사감 선생님에게 이찬원은 맨바닥에 큰 절을 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겸손하고 예의 바른 제자의 모습에 사감 선생님은 물론 시청자들도 뭉클한 감동을 받았다.

이찬원의 우승 메뉴 ‘대단한돈가스’는 배고픈 청춘들을 위한 ‘초대형 한 끼’로, 일반 시판 제품의 약 두 배에 달하는 250g 돈가스다. 에어프라이어에 들어갈 수 있는 최대 크기라 이름 그대로 ‘대단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여기에 후배들이 극찬한 ‘쌈장참깨마요 소스’를 곁들여 풍미를 완성했다.

결국 이찬원은 뜨거운 호평 속에 또 한 번의 우승을 거머쥐며 ‘편스토랑’ 통산 9승을 달성했다. 그는 “모교 후배들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찬원의 9번째 출시 메뉴 ‘대단한돈가스’는 아워홈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