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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세계사’ 김영대 음악평론가가 전하는 마이클잭슨의 삶
입력 2025-10-27 22:00   

▲‘벌거벗은 세계사’(사진제공=tvN)
‘벌거벗은 세계사’ 김영대 음악평론가와 함께 마이클잭슨의 성공과 몰락을 파헤친다.

27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226회에서 대중문화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팝의 황제, 마이클잭슨에 대해 알아본다.

이를 위해 김영대 음악평론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미국 워싱턴 대학교 음악학 석,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역사와 문화를 통해 대중음악 발전사를 들려주고 있는 김 평론가는 이날 강연에서 전 세계에 영감을 준 레전드 아티스트, 마이클잭슨의 파란만장한 삶을 벌거벗길 예정이다.

▲‘벌거벗은 세계사’(사진제공=tvN)
김영대 평론가는 마이클잭슨이 인종 차별의 장벽을 깨고 흑인 가수로서 대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배경을 자세히 짚어준다. 전무후무한 앨범 판매 기록과 수상 기록들을 세워 백인이 주류였던 당대 음악계를 뒤흔든 것은 물론, 마이클잭슨이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큰 인기를 끌며 대중문화의 아이콘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벌거벗은 세계사’(사진제공=tvN)
김 평론가는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던 마이클잭슨이 몰락의 길을 걷게 된 이야기도 전한다. 괴짜 루머부터 성형 중독 의혹, 아동 성추문 논란까지, 충격적인 루머들이 하나하나 공개돼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고. 마이클잭슨의 이미지를 추락하게 만든 루머와 구설수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지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늘의 여행 메이트로는 안무가 겸 댄서 리정, 슈퍼주니어 은혁이 함께 한다. 이들은 마이클잭슨의 춤과 음악을 둘러싼 깊이 있는 정보를 공유하는가 하면, 마이클잭슨이 지닌 영향력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