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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은·윤선우 결혼식 현장 공개
입력 2025-10-28 01:00   

▲김가은 윤선우 결혼식 현장(사진=김가은 인스타그램)

김가은, 윤선우 커플이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배우 김가은과 윤선우는 26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10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하객들은 SNS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고원희는 "너무 예뻐 버리네"라며 김가은의 드레스 자태를 칭찬했고, 송서이 전 아나운서는 "진짜 선남선녀"라며 반지를 낀 두 사람의 사진을 공유했다.

김가은은 하객들이 올린 게시물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하며 행복한 여운을 전했다. 사진 속 김가은은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우아한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눈길을 끌었고, 신랑 윤선우와의 입맞춤 순간은 하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김가은과 윤선우는 2015년 방송된 KBS2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해 약 10년간 사랑을 이어왔다. 지난 7월 결혼 소식을 알리며 김가은은 "10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저를 응원해주고 제 편이 되어주었던 윤선우라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라고 밝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윤선우는 1985년생으로 드라마 '신의 퀴즈', '스토브리그',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등에 출연했으며, 김가은은 1989년생으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번 생은 처음이라', '슈룹', '감자연구소'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