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게인4' 80호 가수(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싱어게인4' 80호 가수로 다시 도전장을 내민 '싱어게인' 시즌3 3호 가수 김예찬이 1라운드에서 올어게인을 받는데 성공했다.
28일 '싱어게인4'에서는 1라운드 조별 생존전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선 시즌4에 새롭게 신설된 조 '어게인' 조가 공개됐다. '어게인' 조는 '싱어게인' 시즌1~시즌3에 도전한 적이 있던 참가자들이 있는 조였다.
80호 가수는 자신을 '반쪽' 가수라고 이야기했다. 그런데 앞선 도전자와 달리 80호 가수는 심사위원들이 좀처럼 알아보지 못했다. 그러다 시즌3에 자신을 '좀비 가수'라고 말했던 3호 가수인 것을 알아챘다.
80호 가수는 그 사이 20kg을 감량했다고 말했고, 지난 시즌 임재범이 노래를 포기할 때가 아니라고 용기를 북돋웠던 것이 크게 힘이 됐다고 고백했다.
80호 가수는 윤하의 '맹그로브'를 열창했고, 지난 시즌3 1라운드에서도 올어게인을 받았던 80호 가수는 이번에도 올어게인을 받는데 성공했다.
태연은 "소리의 길이 잘 만들어진 느낌"이라고 칭찬했고, 백지영은 "'싱어게인'의 신데렐라가 탄생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윤종신은 "살이 빠지면 성대도 가늘어지는데 연습을 더 열심히 한 것 같다. 힘이 더 좋아졌다"라고 감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