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원 정규 2집(사진제공=티엔엔터테인먼트)
가수 이찬원이 정규 2집 ‘찬란(燦爛)’으로 초동 61만 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27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찬원의 정규 2집 ‘찬란(燦爛)’은 발매 첫 주(20~26일) 동안 61만 1186장의 판매고를 기록, 자체 초동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정규 1집 ‘ONE’(57만 장)과 미니앨범 ‘bright;燦’(60만 장)을 모두 넘어선 수치로, 이찬원은 3연속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확실한 성장세를 입증했다.
이번 앨범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이 돋보인다.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는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음원차트 1위(22일 기준)에 오르며 리스너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컨트리 팝, 발라드, 유로댄스, 소프트 록, 재즈 등 여러 색깔의 트랙이 담긴 앨범은 이찬원의 안정된 보컬과 섬세한 감성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음원과 음반 모두에서 성과를 거둔 이찬원은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주요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 무대를 선보였다. 여유 있는 무대 매너와 따뜻한 음색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찬원은 지난 27일 SBS Life ‘더 트롯쇼’에서도 무대에 올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정규 2집 ‘찬란(燦爛)’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