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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라파엘 나달, '유퀴즈' 글로벌 스타 출연
입력 2025-10-29 20:40   

▲이정재(가운데)(사진제공=tvN)

배우 이정재, '테니스 황제' 라파엘 나달이 '유퀴즈'에 출연한다.

29일 '유퀴즈 온 더 블럭'은 세계적인 스타, 배우 이정재와 테니스 전설 라파엘 나달의 이야기를 전한다.

'오징어 게임'과 '스타워즈'를 통해 월클을 넘어 우주스타로 도약한 이정재가 출연한다. 그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대규모 엔터 포럼에 초청받은 일화부터 tvN 새 드라마 '얄미운 사랑' 복귀 비하인드까지 다채로운 근황을 공개한다. 군 동기이자 동갑내기인 유재석과의 유쾌한 케미도 예고됐다.

데뷔 33년 차를 맞은 이정재는 "지금도 여전히 벼랑 끝에 서 있다"는 솔직한 고백과 함께 슬럼프 시절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또, 아버지의 특별한 당부와 부모님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 모두를 놀라게 한 파격 시청률 공약으로 시선을 모은다.

▲나달(가운데)(사진제공=tvN)

이어 세계적인 테니스 황제 라파엘 나달이 12년 만에 방한해 '유퀴즈'를 찾는다. 나달은 4대 메이저 대회 22회 우승, 프랑스 오픈 최다 우승 등 전설적인 기록을 돌아보며 커리어의 하이라이트를 직접 전한다. 특히 2008년 윔블던 결승에서 로저 페더러와 맞붙은 4시간 48분의 명승부 뒷이야기도 공개된다.

나달은 "라켓을 던진 적 없는 신사"로 불리며 22년째 인연을 이어온 후원사, 스트레스를 푸는 일상적 루틴, 아빠로서의 면모까지 진솔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유재석은 신혼여행 중 나달의 첫 윔블던 우승 소식을 들었다는 인연을 공개하며 웃음을 더한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29일 오후 8시 55분, 평소보다 10분 늦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