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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십오야' JYP 스카우트 2편…역대급 랜덤 플레이 댄스
입력 2025-10-29 22:40   

▲'출장 십오야' JYP 스카우트 2편(사진제공=tvN)

'출장 십오야' JYP 스카우트가 사상 최대 규모의 랜덤 플레이 댄스를 선보인다.

29일 '출장 십오야'에서는 '십오야 게임 종합 세트'의 마지막 라운드와 초대형 댄스 무대가 공개된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출장 십오야' X JYP 스카우트에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40명의 아티스트가 총출동해 화려한 입장식과 개회식, 팀별 대결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2회에서는 25년 차 예능 장인 나영석 PD와 JYP 수장 박진영의 예측 대결이 펼쳐진다. 박진영은 "마지막 게임에는 반드시 안무 게임이 나온다"라고 자신 있게 추리하며 "맞히면 선물을 달라"고 제안, 나 PD와의 자존심 대결로 웃음을 예고했다.

'십오야 게임 종합 세트'가 끝난 뒤 이어지는 랜덤 플레이 댄스는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한다. 40명의 JYP 아티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그룹별 대표곡을 랜덤으로 추는 대규모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현장은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열기로 달아오른다. 완벽한 안무 실력을 보여주는 에이스부터 동료의 춤을 카피하는 재치 있는 참가자, 센스로 승부하는 대원들까지 개성 넘치는 무대가 이어진다.

나영석 PD는 "너무 잘해서 탈락자를 고를 수가 없다"라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반면 박진영은 냉정한 평가자로 변신해 날카로운 코멘트를 이어가며 색다른 면모를 드러낸다. 치열한 경쟁이 30라운드까지 이어지자 그는 변별력을 가리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내리며 현장을 긴장시킨다.

한편, tvN '출장 십오야'는 오는 11월 5일, 12일, 19일 '스타쉽 전국체전' 편을 방송한다. 풀버전은 방송 다음날 오전 9시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