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크 셰프'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셰프 3인 조커 마스크, 황태자 마스크, 전자레인지 마스크의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31일 '마스크 셰프'에서는 신개념 요리 대결이 시작된다. '마스크 셰프'는 정체를 감춘 도전자들이 오직 맛 하나로만 승부를 겨루는 리얼 요리 대결 프로그램이다.
미식가 MC 서장훈이 진행을 맡고, 스타 셰프 강레오, 정지선, 김도윤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이끈다. 특히 1라운드를 승리한 도전자는 2라운드에서 직접 스타 셰프를 지목해 1:1 요리 대결을 펼치는 방식이 있어, 예측 불가의 전개를 기대하게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 명의 도전자가 등장한다. 영화 '조커'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은 '조커 마스크', 요리 고수에게 전수받은 비법으로 자신감을 드러낸 '황태자 마스크', 불 대신 오직 전자레인지만 사용하는 파격적인 '전자레인지 마스크'가 그 주인공이다.

MC 서장훈은 조커 마스크의 등장에 "누군지 전혀 감이 오지 않는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그의 요리를 맛 본 심사위원 정지선 셰프의 예상 밖 평가가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강레오 셰프는 "요리의 핵심은 불인데, 불 없이 어떤 음식이 나올지 궁금하다"라며 전자레인지 마스크의 요리에 관심을 보였다.
'마스크 셰프'는 패배해도 마스크를 벗지 않으면 계속 도전할 수 있는 독특한 룰이 도입돼 흥미를 자극한다.
한편, 일본 요리부터 서양식 미식, 전자레인지 요리까지 다채로운 음식이 등장할 채널A 신규 예능 '마스크 셰프'는 31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