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성문 변호사, 김선영 아나운서(사진=백성문 인스타그램)
김선영 YTN 아나운서의 남편이자 법조인으로 활동해온 백성문 변호사가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52세.
지난달 31일 유족에 따르면, 백 변호사는 이날 오전 2시 8분경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지병으로 눈을 감았다. 오랜 투병 끝에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온히 생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백성문 변호사는 경기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뒤 2007년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 2010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했다. 이후 다수의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친숙한 얼굴로 자리 잡았다. 특히 MBN '뉴스파이터', JTBC '사건반장' 등에 고정 출연하며 사회 현안을 명쾌하게 분석하는 모습으로 신뢰를 얻었다.
그는 2019년 11월 YTN 김선영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김 아나운서는 남편의 투병 기간 동안 개인 SNS를 통해 ‘스트롱맨(strong man)’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며 남편의 회복을 바랐다.
백 변호사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월 2일 오전 7시, 장지는 용인공원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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