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방송되는 '길치라도 괜찮아' 3회에서 박지현과 손태진이 또떠남과 대만 초호화 호텔 만다리안 오리엔탈의 객실을 둘러본다.
이날 '길치라도 괜찮아' 박지현과 손태진의 새로운 대만 여행은 여행 크리에이터 ‘또떠남(또 떠나는 남자)’이 설계한 럭셔리 감성 코스로 대만 최고급 호텔을 방문하는 것. ‘드레스코드’에 맞춰 한껏 차려입은 박지현과 손태진이 초고가 프리미엄 숙소 투어부터 호화로운 만찬까지 즐길 예정이다.
구경조차 쉽지 않은 5성급 호텔 객실 투어에 나선 박지현과 손태진. 일반 객실보다 훨씬 넓은 거실, 황금빛으로 꾸민 침실, 침대 옆 대형 욕조, 개인 운동기구와 프라이빗 영화관까지 완비된 객실 규모에 박지현은 말을 잃고, 손태진은 입까지 틀어막은 채 감탄을 연발한다. 이후 개인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서재 공간을 마주하자 박지현과 손태진은 ‘대표님 상황극’에 돌입, 예능감을 폭발시킨다.
먼저 ‘박 대표’로 변신한 박지현은 “대표님, 결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라는 또떠남에게, “진행시켜, 그냥~”이라며 여유롭게 한마디를 던진다. 럭셔리 공간의 분위기에 흠뻑 젖은 ‘무아지경의 행복감’이 묻어나 폭소를 유발한다. 이어 ‘손대표’ 모드를 켠 손태진은 근엄한 표정으로 훑더니 “이게 뭐야! 다시 해 와!”라고 즉흥적으로 받아치며 완벽한 연기력(?)을 선보인다. 노래뿐 아니라 예능 연기까지 접수한 박지현과 손태진, 초호화 객실이 불러온 상황극 놀이 사태의 전말이 모두 드러날 본방송에 기대가 샘솟는 대목이다.
또 럭셔리한 여정 중에도 식신 모드에 돌입한 두 사람의 무아지경 먹방은 벌써부터 웃음이 터지는 포인트. 이어 “왕이 된 것 같다”는 감탄을 자아낸 바닷가 승마와 힐링 온천 투어까지, 럭셔리 끝판왕 여정이 공개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예감케 한다.
한편 길치 연예인들이 크리에이터가 설계한 커스터마이징 여행에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 ‘길치라도 괜찮아’ 3회는 1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ENA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