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노래자랑' (사진제공=KBS 1TV)
2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경남 고성군 편에서는 '전국노래자랑'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15개 참가팀이 축제의 장을 꾸민다.
특히 유명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흥겨움을 더한다. 먼저 떠오르는 엄통령 미스김이 '될 놈'으로 시원스러운 오프닝 무대를 꾸민다. 이어 국악인 출신 트롯 가수 유지나가 '어화 내 님'으로 맛깔스러운 가창력을 뽐내고, 이어 전국민이 사랑하는 트롯 스타 배일호의 '오빠'가 이어져 열기를 더한다. 또한 구수한 보이스의 소유자 문연주가 '도련님'으로 무대의 열기를 돋우고, 대망의 피날레 공연은 '보컬 괴물' 강문경의 '더하기 곱하기'로 꾸며져 객석을 들썩이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경남 고성군 편' 노래자랑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실력을 뽐내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상큼한 K-POP 요정으로 활약한 10세 소녀의 '아틀란티스 소녀'부터, 노래 열정과 에너지가 충만한 초 동안 93세 노신사의 '반' 등 세대를 아우르는 경연이 펼쳐지는 것. 특히 '제 2의 이수연'을 예약한 10세 트롯신동 소녀 참가자의 '훨훨훨'에는 남희석이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처럼 세대불문 흥과 끼의 잔치를 예고하고 있는 '전국노래자랑-경상남도 고성군 편'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