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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 불꽃 파이터즈 vs 연천미라클…시즌 15승 도전
입력 2025-11-03 19:40   

▲'불꽃야구' 신재영(사진제공=스튜디오C1)

'불꽃야구' 불꽃 파이터즈가 시즌 15승을 향해 다시 불을 붙인다.

3일 공개되는 '불꽃야구' 27화에서는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불꽃 파이터즈가 연천미라클을 상대로 치열한 한판 승부를 펼친다.

'불꽃야구' 키플레이어는 구원투수 신재영. 그는 과거 홈런을 허용했던 타자와 재회하며 복수전을 치른다. 여기에 연천미라클의 공격 선봉장까지 맞붙으며 연속 위기를 맞이한다. 과연 신재영이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설욕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상대 연천미라클은 삼성 라이온즈 출신 좌완투수를 투입해 맞불을 놓는다. 다소 거친 투구폼으로 압박감을 주는 이 투수의 등판에 파이터즈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김성근 감독은 완벽한 수비 태세를 구축한 상대를 공략하기 위한 전략적 한 수를 던지며 반격에 나선다.

경기의 흐름을 바꾸기 위한 테이블 세터진 정근우와 임상우의 활약도 관전 포인트다. 이들은 상대 투수의 흔들림을 놓치지 않고 집요하게 파고드는 ‘독사 플레이’를 선보이며 파이터즈의 공격에 불씨를 지핀다.

또한 경기의 승부처에서는 파이터즈의 4번 타자 이대호가 등장한다. ‘한 방’으로 흐름을 뒤집는 타격으로 알려진 그는 연천미라클의 최종병기와 정면 승부를 펼친다. 이대호의 방망이가 팀의 15번째 승리를 견인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연천미라클전 경기 결과는 3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