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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성장 서사 완성
입력 2025-11-04 11:50   

데뷔 4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미니 2집 'The Passage' 발매

▲아홉(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그룹 아홉(AHOF)이 두 번째 미니앨범 'The Passage(더 패시지)'로 완전함을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아홉은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The Passag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앨범은 데뷔작 'WHO WE ARE'에 이은 두 번째 챕터로, 소년과 어른의 경계에서 성장통을 겪으며 더욱 단단해지는 청춘의 서사를 담았다.

▲아홉 'The Passage' 커버(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앨범에는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를 비롯해 '아홉, 빛나는 숫자의 시작 (Intro)', '1.5x의 속도로 달려줘', '다신 너를 잃지 않게', '잠든 일기장 (Outro)'이 포함됐다. 각각의 곡은 청춘의 불안과 희망, 성장을 음악적으로 풀어내며 아홉의 진정성을 드러낸다.

지난 7월 데뷔한 아홉은 첫 미니앨범 'WHO WE ARE'로 보이그룹 데뷔 음반 초동 5위를 기록하고,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로 데뷔 10일 만에 음악방송 3관왕에 오르며 ‘괴물 신인’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앨범을 통해 아홉은 비주얼과 실력, 팀워크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예고하며 글로벌 활동의 폭을 넓힌다.

한편, 아홉은 이날 오후 6시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오후 8시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위버스를 통해 컴백 팬 쇼케이스를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