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지컬: 아시아'(사진제공=넷플릭스)
'피지컬: 아시아' 5화에서 파퀴아오의 필리핀, 슈퍼본의 태국, 일본과 인도네시아 중 두 개 국가가 탈락한다.
4일 공개되는 '피지컬: 아시아' 5~6회에서는 첫 탈락 국가가 결정되는 데스매치가 펼쳐진다.
앞서 두 번째 퀘스트 난파선 운송전에서는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이 패배했다. 패배한 4개국은 '피지컬' 시리즈의 상징적인 미션 '공 뺏기'로 생존 여부를 가린다.

▲'피지컬: 아시아'(사진제공=넷플릭스)
이번 데스매치 '공 뺏기'는 이전 시즌들과 다르게 1인전과 더불어 시리즈 최초로 2인전이 추가돼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체격과 힘의 차이를 기술과 전략으로 뒤집을 수 있는 만큼 예측불허의 승부가 예고됐다. 상대적으로 약체로 평가받는 팀들의 근성과 투지가 어떤 반전을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한국, 몽골, 튀르키예, 호주에 데스매치에서 살아남은 2개국이 세 번째 퀘스트 '팀 대표전'을 치른다. '오래 매달리기', '돌장승 버티기', '자루 넘기기', '기둥 뛰어넘기' 등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4개의 게임을 통해 최하위 국가가 결정된다. 각 게임 결과를 점수제로 합산해 국가별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피지컬: 아시아'(사진제공=넷플릭스)
지난 주 처음 공개된 '피지컬: 아시아'에 대해 영국 유력지 가디언은 "팀 간의 시너지가 놀라울 정도로 잘 맞아떨어지고, 전략적 교묘함이 드러나는 순간들이 있어 리얼리티 TV에 완벽하다"라고 호평했다.
반전의 연속과 한끗 차이의 명승부가 이어질 '피지컬: 아시아' 5-6회는 4일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