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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서뭐하게’ 정선 물닭갈비 대접
입력 2025-11-05 19:50   

▲'남겨서 뭐하게' (사진제공=tvN STORY)
‘남겨서뭐하게’ 정선 물 닭갈비와 가마솥 짬뽕, 만두 요리가 펼쳐진다.

5일 방송되는 tvN STORY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 16회에서는 ‘중식대가’ 이연복이 ‘맛선 프로젝트’를 찾아, 나이 차이를 극복한 절친인 허경환과 존박에게 직접 선사하는 대접 한상이 공개된다.

이연복 셰프는 예능 ‘현지에서 먹힐까’로 함께 미국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고생한 허경환과 존박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대접 한상으로 직접 실력 발휘를 선언해 기대를 모은다. 이연복의 아들과 동갑이라고 밝힌 허경환은 왼손잡이인 ‘이연복의 왼팔’을 자처하며, 부자지간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끈끈한 우정을 자랑한다.

▲'남겨서 뭐하게' (사진제공=tvN STORY)
강원도 정선에서 펼쳐지는 ‘맛선 프로젝트’의 포문을 연 메뉴는 고달픈 광부들의 한 끼를 책임졌던 45년 역사의 물 닭갈비로, 오랜 장사 노하우가 담겨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메뉴로 ‘맛친구’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이어, 예능 ‘현지에서 먹힐까’에서 함께 고생한 허경환, 존박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대접 한상으로는 이연복과 MC 박세리가 직접 요리 실력을 선보일 예정으로 눈길을 모은다.

이에 대접 한상으로 먹고 싶은 메뉴로 존박은 푸드트럭 운영 당시 ‘현지에서 먹힐까?’ 멤버 전원을 하루 종일 ‘만두 지옥’에 빠뜨리게 한 이연복표 만두를 다시 먹고 싶다고 요청한다. 이연복은 “만두 힘들어서 할 맘 없는데”라며 ‘멘붕’ 웃음을 터뜨린다. 매콤한 국물이 먹고 싶다는 허경환의 요청에 ‘큰손’ 박세리가 통 큰 스케일의 가마솥 짬뽕을 선보인다.

▲'남겨서 뭐하게' (사진제공=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정선에서 먹힐까?’ 푸드트럭에서 이전 기억을 떠올리며 화려한 칼질과 전매특허 불 쇼를 선보이는 이연복과, 거침없는 ‘큰 손’ 요리로 ‘먹교수’ 이영자마저 놀라게 하는 박세리의 레시피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대접받으러 왔지만 함께 만두를 빚고 요리 보조에 나선 허경환과 존박은 오래간만에 지옥의 양배추 다지기 등을 선보이고, ‘현지에서 먹힐까?’ 만두에 대한 추억 토크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