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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슈돌’ 정우 마음도 뺏었다
입력 2025-11-06 01:50   

▲'슈돌' 정우(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찬원에게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정우가 푹 빠졌다.

5일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이찬원을 향한 전 국가대표 펜싱선수 김준호 아들 정우의 진심이 공개됐다. 이날 김준호는 "일본 전지훈련과 경기 일정, 코칭 훈련으로 바빴던 여름을 보냈다"라며 "그만큼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 소중히 보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날 정우는 알밤을 줍고 사슴벌레를 구경하며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김준호가 "정우야, 진또배기 삼촌 만나러 갈까?"라고 묻자, 정우는 "네! 진또배기 삼촌!"이라며 환하게 답했다.

정우는 과거 이찬원이 집을 방문했을 당시에도 고기를 달라며 애정을 보인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정우는 밤을 들고 "삼촌 쪄 먹어"라며 카메라를 향해 영상 편지를 남겼다.

김준호가 "밤 딴 거 누구 주고 싶어? 뉴진스 민지 누나? 할머니?"라고 묻자, 정우는 망설임 없이 "진또배기 삼촌!"이라고 외치며 변함없는 ‘이찬원 사랑’을 드러냈다.